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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를 보라카이로 정한 후 매일 저녁에 마사지를 받기위해 미리 한국에서 메리하트스파에 예약을 하고갔습니다.

메리하트스파를 고른 이유는 간단했어요. 
검색했을때 후기가 많은편이여서 고려하고있었는데 2달전에 친구 J양이 메리하트스파를 이용해서 리얼후기를 직접들었기때문이였어요. 

괜찮았다는 친구의 말을 믿고 토깽이도 메리하트스파에 예약했어요. 예약을 하기위해 카톡으로 연락드리니 카톡이 아닌 홈페이지-예약게시판을 이용해달라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메리하트스파 예약방법은 홈페이지 예약게시판에 들어가셔서 오른쪽 하단에 글쓰기 누르면 작성방법이 상세히 나와있는데 다 작성해주시면 됩니다. 

글을 작성 하시면 댓글로 견적과 계좌번호를 알려줍니다. 입금하시고 다시 댓글에 입금완료 답글을 쓰시면 예약완료!

예약후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지도를 핸드폰에 찍어놓으면 보라카이에서 쉽게 찾아갈수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마사지 시작시간 10분 전까지는 리셉션에 도착해야합니다. 늦게오는 경우에도 원래 끝나는 시간에 마사지가 끝나기때문에 지각하면 아까워요. 저희 부부는 와이파이 이용할겸 매번 30분 전에 도착했어요.

토깽이는 전신마사지 3가지 종류를 다 받아봤는데요. 

아로마 오일 마사지가 좋냐? 지압 마사지가 좋냐? 물어보신다면 마사지해주는 사람에 따라 달라지는거 같아요. 

실제로 스웨디시 마사지(아로마오일 사용)2번, 시아츠 마시지(일본식 지압)2번 받았는데 마사지 해주는 사람에 따라 아로마가 좋았다가 지압이 좋았다가 그랬어요. 

발마사지는 스크럽+지압봉을 사용하는데 아파요! 저만 아픈줄 알았는데 남편도 아팠다고하네요. 하루만 풋&바디 예약하길 잘했다 생각할 정도로 발마사지는 아프기만 했어요.

마사지 팁은 1시간에 50페소 주라고 적혀있어서 그대로 50페소 줬어요. 1달러나 50페소 주시면 됩니다.

마사지 받기위해 리셉션에서 기다리는동안 당일 예약 하려 오시는 한국인 관광객들을 매일 마주쳤는데 매번 내일된다는 말을 듣고 예약후 발길을 돌렸어요. 한국인들 사이에서는 메리하트스파가 인기가 좋나봐요. 성수기때는 미리 한국에서 예약하고 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당일예약도 가능하나 좋은 시간때 원하시면 예약하고 가세요.

토깽이가 직접 메리하트스파를 이용해보고 느낀건 화이트비치쪽 마사지보단 가격면에서 훨씬 비싸지만 깨끗한 실내에서 마사지 받는게 좋았고 마사지 자체는 해주는 사람에따라 좋았다가 그냥 그랬다가 오락가락했어요.

메리하트스파 근처에 있는 코코넛카페 꼭! 가세요. 악마빙수 완전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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