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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태야친구들이랑 모임을 가졌어요. 저녁을 해결하기위해 메뉴를 고민하다가 치킨집에 갔더니 불금이라서 그런지 웨이팅이 있네요. 비도 오고 손님들이 언제 나올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계속 기다리는건 무리다 싶어서 다른 치킨집을 가다가 발견한 족발 야시장!

생긴지 얼마안 된 가게 입니다. 포장, 배달도 가능하니 아래 대표 메뉴 가격 확인하세요.

저와 친구들은 매장에서 식사를 했어요. 깔끔한 인테리어에 직원들은 일한지 얼마 되지않아서 아직은 미숙하지만 친절했어요. 기본 반찬으론 살짝 매운 콩나물국과 쌈장, 새우젓, 쌈채소, 부추, 샐러드, 김치가 나옵니다.

저희는 날치알 주먹밥 4알, 족발보쌈 반반세트, 쟁반쫄면을 시켰어요. 5명이지만 태야친구들은 밥값보다 디저트 비용이 더 많이 나가는 친구들이라서 가볍게(?) 식사를 했어요.

족발야시장 족발은 냄새도 나지않고 야들야들하니 맛있어요. 보쌈도 나쁘지않았어요. 쟁반쫄면은 평범한 맛이예요. 날치알 주먹밥은 생각보다 1알이 크게나와서 배부르게 먹었네요. 족발야시장 고기는 참 괜찮았는데 보쌈김치나 무김치가.. 아삭한 맛이 없어요. 같이 먹은 친구들도 무김치가 너무 익은것같다면서 별로라고 입을 모아 이야기했네요.

족발야시장 김치는 기대하지 마세요~ 족발은 맛있어요!

가볍게(?) 배를 채우고 본격적인 배를 채우기를 위해 카페를 갔어요. 1인 1음료수에 케익 1개, 빵 2개를 주문했어요. 거기에 최근에 보라카이 여행을 갔다온 J양이 선물한 바나나칩 2봉지까지 야무지게 먹었네요.

J양이 고맙게도 보라카이에서 간식을 많이 사와서 젤리랑 티는 각자 집에 가져가고 바나나칩을 사이좋게 나눠먹었어요. 고마워 J양♡

바나나칩은 달달하니 다들 좋아해서 다음달에 보라카이 가는 토깽이가 바나나칩을 선물로 챙겨오기로 했답니다.

배부르고 즐겁게 태야친구들과 불금을 보내서 간만에 힐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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