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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께서 쌈을 좋아하셔서 종종 식구들끼리 가는 백종원의 원조쌈밥집이예요. 백종원 쌈밥집에 왔으니 대표메뉴인 대패삼겹살을 먹어야겠죠! 쌈밥정식(9000원)이랑 대패삼겹살(7000)을 주문했어요.

주문과 동시에 기본 반찬들과 30여종의 쌈이  차려집니다.

엄마께서 백종원 쌈밥집을 찾는 가장 큰 이유가 다른가게들은 상추, 깻잎만 주는데 백종원 쌈밥집은 다양한 쌈 채소가 나와서 좋아하십니다. 엄마께서는 여기만 오시면 흔한 상추, 깻잎은 안 드시고 특이한 쌈들만 골라드세요. 리필할때도 상추, 깻잎은 빼고 달라고 할정도예요.

대패삼겹살 먹는방법은 고기를 함께나온 소스에  넣어다가 불판에 구워먹으면 됩니다. 고기가 얇기때문에 잠시 한눈팔면 타버려요. 그리고 앏아서 그런가 3명이서 5인분 먹었는데도 살짝 허전하네요. 그래도 고기가 얇아서 빨리 익기때문에 기다리는 시간이 길지않아서 후딱 후딱 구워먹을수 있어서 좋았어요. 평소 차돌박이를 좋아하는 토깽이는 일반삼겹살보다 대패삼겹살이 더 입맛에 맞네요.

고기를 한참 먹다보니 낯선 남자가 맥주병을 들고와서 말을 거네요. 알고보니 새로운 맥주가 나와서 홍보하는 영업사원이였어요. 클라우드 맥주 요? 그 회사에서 새롭게 피츠(Fitz) 수퍼클리어를 출시했다네요! 알콜 도수는 4.5도로 깔끔한 라거맥주입니다.

새로나온 피츠 맥주를 마셔보니 카스보다 탄산이 좀 더 강한거 같고 하이트처럼 맛이 무겁지않고 가벼운 맥주였어요. 코로나 맥주랑 비슷합니다. 신제품이라서 가게마다 행사를 많이 하던데 전, 또 먹어볼 의향 있습니다! 행사때 한번 드셔보세요. 깔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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