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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수가 생각나는 더운 요즘! 카페에 가서 먹으면 시원하고 맛있지만 날씨가 너무 더우니 집밖에 나가는것도 싫어요. 그래서 저희 부부는 집에서 초간단 우유빙수를 만들어먹습니다. 만드는 방법이 너무 쉬워서 더울때 후딱~  만들어 먹기 편해요.

 

< 우유빙수 만들기 >
우유빙수를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우유를 얼려주세요. 저는 200ml 우유를 이용하기 때문에 우유팩채 얼리지만 용량이 큰 우유를 덜어쓰는 분들은 지퍼팩에 적당하게 넣고 얼리시면 됩니다.

냉동된 우유를 포크로 긁어 그릇에 담아주세요. 수저로도 해봤는데 포크가 최고입니다! 깜박하고 하루 넘게 얼린 우유도 포크면 해결됩니다. 지퍼팩을 이용해서 얼린분들은 손으로 으깨주면됩니다.

우유를 접시에 옮긴 후부터는 취향에 맞게 토핑을 올려주면 됩니다. 저는 미숫가루의 고소함을 좋아해서 미숫가루를 듬뿍 뿌려줬어요.

어린이 입맛인 남편을 위해 초코렛도 부셔서 올려주고요.

팥빙수에 빠질수 없는 팥도 올려주세요. 깡통에 든 팥은 양은 많지만 매번 수저로 떠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어서 튜브식으로 된 팥을 샀더니 비주얼이..

취향껏 토핑을 올리면 초간단 우유빙수 만들기 끝! 보기에는 안 이쁘지만 맛은 최고입니다!

평소에는 시리얼도 넣고 과일도 넣지만, 이날은 깜박하고 시리얼도 안 넣고 과일은 떨어져서 못 넣었어요. 의도하지않게 정말 초간단 심플한 팥빙수가 완성됐어요. 아이스크림도 있지만 빙수를 섞어먹는 타입이라서 아이스크림은 넣지않았어요. 제가 추천하는 토핑은 시리얼이예요! 바삭하니 씹는 재미까지 줍니다.

더운 여름에 집에서 간단히 우유빙수 해드세요. 맛있고 내 마음대로 토핑을 올릴수있으니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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