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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핫한 과자가 있어요. 오리온에서 만든 꼬북칩이 그 주인공인데... 과자이름은 들어본적은 있겠지만 이 과자 찾기 매우 매우 힘듭니다. 무슨 유니콘 같아요! 상상 속 과자같아요. 누군 인생과자를 만났다는둥 여러가지 후기가 있지만 대체적으로 맛있다는 평이 많아서 너무 너무 맛보고 싶은거예요! 본격적으로 집근처 홈플러스, 이마트를 매주 갔지만 꼬북칩이라는 과자는 진열조차 안되어있네요. 그러다가 3주차때쯤 이마트에서 꼬북칩을 발견했어요! 몇개 살려다가 혹시 입맛에 안 맞을수 있으니 2봉지만 사왔어요.

과자봉지에는 거북이가 그려져있고 맛은 콘스프맛이라고 적혀있네요. 꼬북칩이 유명해진게 4겹과자로 유명해진건데 기대감을 안고 봉지를  뜯어봅니다.

질소과자랑 다르게 양이 제법많아요. 뜯는 순간 과자가 쏟아져나오네요. 한번에 먹기에는 양이 많아서 반씩 나눠먹었어요.

네겹의 바삭함 속에 고소하게 어우러지는 진한 콘스프 풍미가 일품인 스낵이라고 써있던데 확실히 겹겹이 되어있는 과자라서 바삭함이 느껴집니다. 계속 먹다보면 약간은 텁텁하지만 자꾸 손이 가는 마성의 과자입니다.

1봉지 남은게 아쉬워서 주말에 다시 이마트를 가봤지만 꼬북칩 흔적도 없이 사라졌네요. 꼬북칩이 있던 진열장에는 빈공간으로 남겨두지않고 다른 과자로 빼곡하게 채워졌어요. 혹시나 해서 홈플러스도 갔지만 역시나 없네요. 다시 또 상상 속 과자가 되어버린 꼬북칩. 마트에서 꼬북칩 발견하는 즉시 챙기세요! 이녀석 마주치기 힘듭니다. 먹을땐 환상적인 맛은 아니였지만 먹고나면 자꾸 생각나는 그런 과자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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