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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토깽이예요. 

폭염이 지속되는 요즘 같은 여름에 딱! 맞는 피서지가 있어서 가족과 함께 나들이 갔다왔어요.

바로 연중 12도 이하를 유지하는 광명동굴로 더위를 피해 놀려갔어요!

미리 다녀온 사람들이 늦게가면 주차하기 힘들다고해서 아침 일찍 움직여서 8시에 도착해 매표소랑 가까운 제 1주차장에 주차했어요.

광명동굴 문여는 시간이 9시이지만 후불로 주차요금을 계산하기때문에 미리 주차장에 들어갈수있어요.

입장료 어른 6,000원, 어린이 2,000원으로 아주 비싸지 않아요.

땀 뻘뻘 흘리면서 동굴로 들어갔는데 찬 바람이 훅~! 불어오네요.

미리 챙겨간 겉옷을 바람길에서 껴입었어요.

시원하고 형형색색 불빛으로 꾸며진 동굴 초입을 지나면서 "폭염에 동굴오길 정말 잘했다!" 생각했어요. 

시원하게 동굴을 구경하고 있는데 직원분이 레이저쇼를 시작한다고 서둘려 안쪽으로 들어가달라고해서 걸음을 재촉해서 레이저쇼도 구경했어요.

앞쪽에 서서 구경해서 목은 조금 아팠지만 생각보다 화려한 레이저쇼에 눈이 즐겨웠어요.

동굴속 물고기들도 구경하고~

화려한 황금패에 눈길이 갔지만 5,000원이라는 가격에 그냥 눈으로만 구경했어요.

10시부터 운영하는 공포체험관도 있어요.

신비로운 동굴매력에 제일 오래 서서 구경했던 곳이예요.  

용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와인동굴에서 와인 시음하고 1시간 넘게 동굴 구경후 나왔어요.

폭염속 찾아간 광명동굴은 정말 천국이였어요!!!

밖은 폭염에 살이 타들어갈것 같은데 동굴속은 시원하니 정말 여름에 딱! 맞는 장소였어요.

더운날 다른곳 갔으면 땀 뻘뻘 흘리면서 불쾌지수만 높였을것 같아요.

동굴내부에 계단도 제법 있고 물기때문에 바닥이 미끄러울수도 있으니 너무 어리거나 다리가 불편한 분들은 힘들수도 있어요.

2018년 10월 21일까지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공룡체험전도 진행하고있어요.

푹푹 찌는 여름! 시원한 광명동굴 놀려가세요! 강력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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