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토깽이예요.
주말에 시댁행사가 있어서 미리 집에서 음식을해서 가져가기로 했어요.

무엇을 만들까? 고민하다가 전날 재료손질만 끝내면 다음달 후다닥 요리할수있는 월남쌈을 만들기로했어요.

[ 월남쌈 만드는 방법 ]

1. 준비된 재료를 채썰어줍니다.
2. 라이스페이퍼를 이용해서 쌈을 만들면 끝!

월남쌈에 들어가는 재료는 취향껏 준비하면 되는데 파프리카는 색도 이쁘고 맛도 좋으니 꼭! 넣으세요.

저는 파프리카 3종, 무순, 새싹, 오이, 당근, 사진에는 보이지않지만 양배추, 맛살, 새우를 준비했어요.

월남쌈은 먹을때마다 직접 싸서 먹는게 더 맛있지만 손님상에 내놓을때에는 먹기 편하게 미리 쌈을 만들어서 내놓는 경우가 있죠.

문제는! 편하게 먹기위해 미리 만들어놓으면 월남쌈이 자기들 끼리 붙어버려서 먹을땐 찢어지는게 현실이죠.

제가 보기에도 예쁘고 간단하게 월남쌈 안붙게 싸는 방법 알려드릴께요!

깻잎만 있으면 해결됩니다.
라이스페이퍼를 이용해서 월남쌈을 만든후 깻잎으로 겉을 싸주세요.

짠! 깻잎으로 마무리 해주니 보기에도 좋고 맛도 풍부해져요.

저는 시댁에 가져갈꺼라서 완성된 월남쌈 위에 비닐을 덮고 랩으로 칭칭 감고 이동했는데 깻잎 덕분에 안전하게(?) 월남쌈 보호할수있었어요.

월남쌈 안 붙게하는 방법으로 소량의 기름 바르는 방법, 비닐로 하나씩 싸는 방법도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깻잎이 편한거 같아요.

시댁에만 음식 해드릴수 없으니 친정에도 갖다드리게 다음날 또 월남쌈을 만들었어요.

이번에는 무순, 새싹, 양배추 빼고 팽이버섯, 양파를 준비했는데 아삭하게 씹히는 양배추가 들어간게 더 맛있었던거 같아요.

그동안 월남쌈 만들어놓고 서로 붙어서 짜증났던 분들, 이젠 깻잎으로 붙지않게 도시락 싸거나 손님상에 내놓으세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