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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토깽이예요.

평소 수제비를 좋아하는 저는 수제비가 먹고싶은 날이면 꼭! 가는 가게가 있어요. 바로 청정 칼국수 수제비 전문점 입니다.

회사랑 가깝기도 해서 퇴근후 직장동료와 종종 찾는 가게입니다.

이날도 퇴근후 직장동료와 수제비를 먹기위해 비오는 날인데도 불과하고 가게를 찾았습니다.

메뉴는 간단해요. 

칼국수&수제비 전문점답게 바지락 칼국수, 들깨 칼국수, 들깨 수제비, 팥 칼국수, 만두가 있어요.

칼국수보단 수제비가 좋은 저는 항상 들깨 수제비를 시킵니다. 

그동안 같이 갔던 사람들 메뉴를 뺏어(?)먹어본 결과, 개인적으로는 바지락 칼국수는 어디서나 볼수있는 평범한 바지락 칼국수였고 

들깨 칼국수와 들깨 수제비는 맛은 동일하고 칼국수냐? 수제비냐? 차이만 있고 

팥 칼국수는 먹오보지 못했지만 다른 테이블 나오는거 보면 한번쯤 먹어보고싶은 비주얼이였어요. 

원산지 표시에 공급처까지 나와있는 가게 흔치 않는데 그만큼 좋은 재료 쓴다는거겠죠? 

메뉴를 주문하고 나면 바로 김치와 보리밥이 준비됩니다.

보리밥에 열무넣고 고추장넣고 비벼먹으면 큭!! 맛나요.

이런곳은 김치가 맛없으면 안 오게 되는데 여긴 김치가 항상 맛있어요. 특히 열무김치가 끝내줍니다.

집에서 열무김치를 안 담기때문에 잘 먹지 않는 편인데 여기만 가면 배추김치보다 열무김치를 더 많이 먹어요. 

들깨 수제비 등장!!!

매번 느끼는거지만 들깨 수제비가 크림파스타 같이 걸쭉하고 진하고 고소해서 국물까지 남김없이 먹게되는거 같아요.

크림파스타 좋아하시는 분들 완전 입맛에 잘 맞을꺼예요. 강추합니다!

양도 넉넉하고 고소한 맛이 끝내주는 들깨수제비 꼭! 먹으려 가보세요! 

부천 맛집답게 밥때 맞춰서 가면 자리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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