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토깽이예요.

친구들을 만나려 구로디지털 단지에 놀려갔어요. 오랜만에 만난 저희는 맛있는 식사를 하기위해 구로디지털단지 맛집으로 유명한 최우영 스시를 찾았습니다.

이른 저녁시간에 갔는데 대기하는 사람들이 제법 있었어요.

많은 사람들 덕분에 맛집일꺼라는 기대감이 부풀어 올라 즐거운 마음으로 이름을 적고 밖에 있는 의자에 앉아 기달렸어요. 

얼마 지나지 않아 이름을 불려서 가게로 들어갔는데 이런.. 안쪽 대기석에서 기다리라고 하네요. 

바로 먹을줄 알고 신나하다가 급 실망했어요. 

안쪽 대기석에 앉아서 앞에 식사중인 손님들을 바라보면서 기대감을 더 상승되고 배고픔도 한없이 커져갔던 그때! 저희 이름이 불렸어요.

최우영 스시는 회전초밥으로 1접시당 1,900원이예요.

원래는 1,800원이였는데 2018년도에 가니 100원이 올랐네요. 

우선 눈으로 한번 쭉~ 훑어보고 천천히 먹고싶은걸 고릅니다. 여러가지 초밥과 과일들이 있네요.

레일에 없는 초밥은 직원분께 주문하면 바로 만들어줍니다.

저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연어초밥부터 집어들었어요. 역시 연어는 실패할일 없는거 같아요~

연어초밥을 시작으로 골고루 골라서 10접시먹었는데.. 음... 먹으면 먹을수록 잉? 이건 왜이렇게 밥이 말라있지? 이건... 뭔가 맛이 별로네.. 계속 실망했어요.

친구들도 각자 10접시씩 먹었는데 저를 포함한 친구들 모두 맛집이라고해서 왔는데 평소 먹던 초밥에 비해 맛이 별로라고 하네요. 

처음에는 나온지 오래된 초밥 인가?싶어서 따로 주문도 넣어서 바로 받아먹었는데도 맛이 없었어요.

기대감이 너무 높았던걸까요? 맛집으로 유명하고 사람들도 바글바글해서 엄청나게 기대했는데 저와 친구들은 재방문 안할것 같아요.

맛집이라고해서 모든 사람 입맛에 다 맞는건 아니라는걸 또 한번 깨달았음.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