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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토깽이예요.

피자를 너무나 사랑하는 저는 수시로 피자를 시켜먹는편이예요. 이번주도 벌써 3번째 피자를 먹고있네요.

평일에 1차로 음주를 즐긴후 갑자기 피자가 먹고싶어서 제일 가까운 미스터피자를 방문했는데 때마침 골드엣지세트가 행사하고있어서 그걸로 주문했어요.

골드엣지세란? 

2018년 2월 1일~2018년 3월 7일까지 골드엣지세트(5종)주문시 레귤러 가격으로 사이즈 UP&콜라 1.25L 무료증정(매장에서는 콜라 1잔 무료/2회 리필 가능)해주는 이벤트입니다. 

피자 종류는 쉬림프골드, 하프앤하프, 트레비앙, 씨푸드빠에야 앤 스테이크, 포테이토 골드가 있습니다.

카드사, 통신사 및 기타 제휴 할인 중복 불가!

매장에서 싸고(?) 맛있게 먹고와서 주말에 또 골드 엣지 세트를 주문했어요.

쉬림프 골드를 먹을까? 고민하다가 새로운 피자가 먹고싶어서 씨푸드빠에야 앤 스테이크를 주문했습니다.

행사중이라서 원래는 36,700원인데 26,900원 결제했어요. 

딩동~! 피자가 왔어요♥

3대 해산물이 가득한 씨푸드 빠에야+까망베르 치즈와 만난 직화스테이크 피자라니!!! 

새우는 레귤러는 2마리, 라지는 3마리가 토핑된다고 써있던데 쉬림프골드를 즐겨먹던 제 눈에는 뭔가 아쉬운 갯수네요. 

제일 중요한 맛은, 기대 하지않았던 씨푸드 빠에야는 느끼한게 정말 제 입맛에 딱!이예요.(평소 느끼한걸 사랑해서 항시 집에 여러종류의 치즈가 있습니다.)

새우, 오징어, 관자도 하나같이 맛나고 치즈소스가 느끼해서 평소 잘 안 먹던 콜라도 먹게 해줄정도로 느끼한데 정말 맛나요.

같이 먹던 남편은 부드러운 피자라고하네요.

스테이크는 평범한 불고기 피자맛일꺼라고 생각했는데 그것보다는 고급진 맛인데.. 레드와인 소스가 입맛에 안 맞아서 남편한테 넘겼어요.

처음에는 레드와인 소스인줄 모르고 피자를 먹는데 자꾸 블루베리잼 같은 맛이 나는거예요. 소스색도 보라빛이라서 레드와인소스라고는 생각도 못했네요. 

다 먹고 나서 그 소스맛이 너무 이상해서 대체 무슨 소스인지 찾아보다가 레드와인소스라는걸 알았어요.

개인적으로 레드와인 소스때문에 피자가 달고 와인맛보단 잼맛같아서 별로였어요. 

저희 부부 입맛에는 빠에야만 맛있어서 다음번에는 씨푸드 빠에야만 주문할것같아요.

느끼한 맛을 좋아하는분들께 씨푸드 빠에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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