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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토깽이한테 새로운 취미가 생겼어요. 바로 스크래치북!
스크래치 북이란? 그림에 소질이 없어도 뽀족한 도구로 긁기만 하면 작품을 완성할수 있어서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쉽게 할수있는 그림책입니다.
어릴때 크레파스를 무지개로 색칠한 후 검정 크레스파스로 덮고 긁었던 추억이 있지않나요? 딱! 그거예요.
친구 S양한테 선물받은 컬러풀 나이트 뷰 : 유럽 아시아로 떠나는 스크래치 북에는 로맨틱한 에펠탑, 웅장한 디즈니랜드, 신비로운 타지마할 등 유럽과 아시아의 눈부신 야경 12곳이 들어있습니다.
오스트레일리아ㅡ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이탈리아ㅡ콜로세움
일본ㅡ도쿄 디즈니랜드
러시아ㅡ성바실리 성당
영국ㅡ런던브리지
이탈리아ㅡ성베드로 성당
프랑스ㅡ몽생미셸
중국ㅡ천안문
프랑스ㅡ에펠탑
인도ㅡ타지마할
헝가리ㅡ국회의사당
프랑스ㅡ개선문
스크래치 북 사용방법은 우선 원하는 그림을 1장 골라 떼어줍니다. 작업전 반지나 팔찌같은 악세사리는 빼주시는게 좋아요. 의도치않게 다른 부분에 스크래치가 날수 있거든요.
신문지를 깔고 그림을 올려주세요. 긁는 작업을 하다보니 벗겨진 부분에서 계속 검은색 쪼가리가 나오는데 신문지 깔고 하니 처리하기 쉬웠어요.
그림작업 하는건 너무나 쉬워요. 펜으로 밑그림을 그린후 긁어주면 그림이 완성됩니다.
토깽이는 세밀한 부분은 송곳같은 펜으로 작업하고 넓은 부분은 나무펜으로 작업후 붓으로 툭툭! 검은 쪼가리 털어주면서 작업했습니다.
처음에는 불꽃 1개만 완성시켜보자 했다가 긁을수록 화려하게 변해가는거보고 이뻐서 멈추지않고 첫날 불꽃을 다 긁어버렸어요.
화려한 불꽃을 보니 왜 컬러풀 나이트 뷰라고하는지 알겠네요. 불꽃을 다 완성하고나니 더욱 빨리 다른 부분도 완성 시키고 싶어서 매일 저녁 퇴근후 작업했어요.
총 4일간의 작업 후 오스트레일리아ㅡ시드니 오페라 하우스를 완성시켰습니다.
너무 이뻐요! 남편은 제가 너무 좋아하니까 액자에 넣어서 보관하자고 하네요.
첫 작품을 완성시킨후 바로 프랑스ㅡ몽생미셸 작업 들어갔어요. 한 동안은 저녁시간마다 매일 스크리치뷰에 빠져살것같아요.
야경 좋아하고 집순이면 스크래치북 강력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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