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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태야 친구들을 만났습니다. 항상 약속날짜 잡으면 머 먹을지 고민하는 우리들! 이번에도 며칠전부터 고민하더니 당일까지도 곱창이냐? 고기냐? 고민끝에 불판에 구워먹는 고기가 먹고싶어서 백년식당 서서갈비를 찾아갔어요. 

백년식당 서서갈비는 2015년 인천 간석동을 시작으로 수도권 전 지역에 매장이 있는 체인점입니다. 

친구 J양이 다른 지역에서 회식때 먹어보고 저렴하면서도 맛있었다고 추천해서 기대하면서 가게를 찾아갔어요. 

메뉴판은 따로 없어서 가게 중앙에 써져있는 메뉴판을 참고하여 주문했습니다. 

여자 4명이서 가볍게 돼지왕갈비(7,900원) 3인분을 주문했어요.

기본 상차림으로 여러가지 밑반찬들이 나오고 더 먹고싶으면 셀프바를 이용하면 됩니다. 

반찬중에 셀프바에 없는건 직원분께 말하면 갖다주고 새우장, 꽃게장은 1,500원 추가요금이 있습니다.

늘 그래왔지만 오늘도 고기 굽는건 S양이 맡아서 맛나게 구워줬답니다. 

역시 고기를 사랑하는 사람이 고기도 잘 굽는거 같아요! 덥고 힘들텐데 항상 맛나게 고기 구워줘서 고마워♥ 

가볍게 돼지왕갈비 3인분을 먹어준 저희는 추가로 2인분을 더 시켰고 갈비는 냉면과 함께 먹어줘야 한다는 진리에 따라 물냉면, 비빔냉면을 시켜 갈비랑 함께 냉면까지 깔끔하게 마무리 했답니다. 

배 터지게 저녁식사후 곧바로 카페에 가서 케익+와플+커피로 2차를 즐겼어요. 위大한 여자들임!

평소 양념갈비를 좋아해서 부천 중동,상동 유명한 갈비집 많이 가봤는데 백년식당 서서갈비는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달달한 맛이 느껴지는 고깃집이였어요. 

가게 내부가 고급진 느낌은 없지만 가격도 부담없고 맛도 평균은 하는 백년식당 서서갈비 조만간 남편과 다시 재방문할것 같아요.

상동 백년식단 서서갈비는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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