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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깽이는 평소 메니큐어를 바르지 않지만 여름 휴가를 앞두고 집에 있던 래커랩 워터데칼 네일랩을 해보기로 했어요. 엘리자베카 코팩을 살때 사은품으로 준 래커랩 워터데칼 네일랩입니다. 

이름에서 느껴지듯이 물을 사용해서 붙여주는 네일스티커예요. 토깽이가 사은품으로 받은건 꽃무늬가 그려진 제품이예요. 래커랩 워터데칼 네일랩은 다양한 크기가 들어있어서 자기 손톱에 맞는걸 찾아서 붙이면 됩니다.

1. 래커랩 워터데칼 네일랩을 사용하시기 전에 먼저 손톱의 유분기를 제거하기 위해 비누로 깨끗이 씻거나 알코올, 리무버로 닦아줍니다.

2. 사용하실 워터데칼 스티커를 물에 넣어 3분 정도 담가 놓습니다.

3. 워터데칼 스티커와 이형지가 분리되어 스티커가 떨어지면 핀셋을 이용하여 손톱위에 사이즈 맞는걸 올립니다.

그냥 물에 넣어놓으면 알아서 네일 스티커가 분리되니 그때 핀셋으로 집어 손톱위에 올려주면 됩니다. 3분 재 필요 없습니다.

4. 물기가 마르기 전에는 스티커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5. 손톱위에 올린 워터데칼 스티커를 솜이나 휴지로 잘 눌러서 물기를 제거하고, 스티커와 손톱사이에 기포가 생기지 않도록 해줍니다.

6. 물기가 제거 된 후 그대로 10분정도 잘 말리시면 완전히 밀착됩니다.

7. 버퍼나 파일로 손톱 끝부분을 갈아 필름을 떨어뜨립니다. 방향은 위에서 아래로 한 방향으로만 갈아주세요.

8. 아트탑코트를 2회 정도 발라서 마무리 하시면 됩니다.

래커랩 워터데칼 네일랩 사용해보니 처음에는 신기하면서 재미있다가 막상 손톱에 작업할때부터 짜증이 밀려옵니다. 혼자 양손 작업할려고 하다보니 아직 덜 마른 반대쪽 손톱스티커가 밀려서 몇번이나 다시 자리 잡아주고 무엇보다 손톱이 짧은 토깽이한테는 어울리지 않아요. 역시 네일아트는 손톱이 어느정도 있어야 하나봐요. 평소 메니큐어도 바르지 않다보니 이런거 못하겠네요. 손톱이 길거나 손재주가 있는분들은 잘 하시겠지만 토깽이처럼 메니큐어도 잘 못바르는 사람한테는 그냥 예쁜 쓰레기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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