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주말에 낮잠을 자고 일어나보니 밤 11시가 넘어버렸어요. 배도 고프고 외출도 하고 싶어서 일딴 옷 갈아입고 나왔습니다.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면서 나갔는데 너무 늦은 시간이라서 술집말고는 일반 식당들은 마감했다고 손님을 받지않네요. 배는 고프고 밥종류가 먹고싶었기때문에 24시 영업하는 국밥집을 찾다가 발견한 조마루 감자탕!

2명이고 술을 먹지 않을꺼라서 감자탕 말고 뼈다귀해장국(7,000원) 2그릇을 주문했어요.

뼈다귀해장국과 깍뚜기, 배추김치, 맵지않은 고추가 기본반찬으로 함께나옵니다.

평소 친구들과 조마루 감자탕집에서 감자탕은 시켜먹어본적이 있지만 뼈다귀해장국은 처음이라서 걱정했는데 국물 맛보니 오~! 평소 다른 가게에서 먹던 해장국보다 맛나요! 남편도 매우 흡족해하면서 잘 먹었는데 직원분의 불친절한 모습에 재방문 의사는 없습니다.



든든하게 배 채운 후 그냥 집에 들어가기 싫어서 가볍게 맥주를 마시기위해 전국 3대 튀김 "최고의 맛집"이라고 하는 치치에 들렸어요.

치치에는 안주만 있는게 아니라 식사도 준비되어있습니다. 밥을 먹고갔기때문에 가볍게 안주는 토깽이가 좋아하는 새우깡을 시켰어요.

새우깡이라고해서 과자 새우깡 아니죠~ 진짜 새우를 튀긴거예요. 짭조름해서 맥주 안주로 딱! 이예요. 치치의 새우깡은 새우가 크고 멸치도 몇개 섞여있고 카레향이 살짝나면서 짭조름해요. 음.. 개인적으로 작은 새우가 더 좋은거 같아요. 멸치크기랑 비슷한 새우이다보니 뭔가 어색해요. 그래도 새우깡은 역시 맛있음! 치치는 가격이 부담스럽지않아 식사후 가볍게 한잔하기 좋아요. 단, 안주 양이 적어요. 다른 테이블보니 기본으로 안주 2개는 시키고 즐기고있었어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