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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토깽이예요.

결혼 후 매일 아침을 챙겨주는 남편이 있어 행복했는데 밥먹는 속도가 느린 저는, 아침에 밥을 먹으면 출근시간이 너무 촉박해서 간단하게 아침으로 먹을수있는걸 찾다보니 선식을 주문하게됐어요.

처음에는 집에 있는 미숫가루를 먹을까? 생각도 했는데 몇년 먹다보니 너무나 익숙한 맛이라서 맛이 없고 무엇보다 씹는 느낌도 없다보니 밍밍하고 지겨워졌어요.

수많은 선식 중에 제가 고른건 박경호 통곡물 한끼 선식이예요.

100% 국내산 곡물에 합성착향료, 합성착색료, L-글루타민산 나트륨, 설탕을 첨가하지않았다고하니 신뢰가 갔고

한포씩 개별포장 되어있어서 휴대하기도 편하고 먹을때도 쉐이커통에 한포 뜯어서 부으면 끝이니, 간단히 먹을수있을것 같아서 구매했어요.

가격도 홈쇼핑 적립금을 이용해서 저렴하게 구매했어요.

균형잡힌 영양보급을 위해 국내산 곡물, 국내산 야채, 과일, 아몬드, 치아씨드, 멀티비타민미네랄믹스, 혼합유산균 

30여가지 원료로 만들었다고합니다.

집에서 아침으로 먹을려고 했는데 늦게 일어나는 바람에 선식 1봉지 챙겨서 출근했어요.

출근해서 자리정리 후 배고파서 바로 선식을 타먹어봤어요.

뜯어보니 미숫가루과 달리 건더기들이 보이네요.

선식 먹는방법은 생수 또는 우유, 두유 200ml에 1포 타서 먹으면 됩니다. 

기호에 따라 꿀이나 설탕을 첨가해도 됩니다.

회사에 우유나 두유가 없기때문에 쉐이커통에 정수기물 넣고 선식을 타먹었어요. 

물에 타니 둥둥~ 곡물들이 떠오르네요.

징그럽지만 자세히 보기위해 뚜껑을 열어봤어요.

통밀, 율무, 검정깨, 아몬드가 씹히는 맛을 더해줘서 미숫가루를 먹을때보다 조금 더 포만감을 주는거 같고 맛도 덜 질리는거 같아요.

이번에는 맹물에 타서 먹어서 그런지 뻥튀기를 물에 풀어놓은 싱거운 맛이였는데 우유나 두유에 타서 먹으면 고소한 맛이 나면서 맛있을것 같아요. 

미숫가루도 생수보단 우유에 타서 먹어야 맛있잖아요~

제 입맛에는 평소 먹던 미숫가루보다 맛도 괜찮고 씹는 맛이 좋아서 더욱 맛있게 아침대용으로 먹게 두유도 주문했어요.

아침에 밥먹을려면 원래 기상시간보다 20~30분정도 일찍 일어나야하는데 선식으로 아침을 바꾸니 5~10분정도만 일찍 일어나면 되니까 아침시간이 여유로워요.

피곤해서 늦게 일어나도 선식 한봉지 들고 회사출근해서 후다닥 먹으면 되니 편해요.

아침 대용으로 선식 추천해요!

매일 아침을 챙겨주던 남편은 제가 선식으로 아침을 바꾸니 요즘은 과일을 준비해놔요. 고마운 내 남편,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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