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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깽이는 피자를 너무~ 너무~ 좋아해요.♡

어린이날을 맞이해서(?) 2살 위인 남편이 피자를 사줬어요.

토깽이는 피자주문시 고민하지않고 매번 신메뉴를 주문해요.
이번에는 도미노파자 신메뉴인 더블크러스트 치즈멜팅 시켜봤어요.

딩동~~  피자 왔습니다!!

토핑으로는 허니로스트햄과 갈릭비프가 조금은 아쉽게 올라가있어요.
1조각에 1개씩 토마토가 올라가있는데 맛있게 먹다가 토마토 씹히면 맛이 오묘해짐;;

도우는 씬도우인데 도우사이에 치즈가 들어가있어서 요건 마음에 드네요.

하지만.. 씬도우는 왜 먹어도 배가 허전할까요?
진심, 씬도우는 라지한판 혼자 다 먹을수 있을것같아요ㅋㅋ

더블크러스트 치즈멜팅 맛이 없는건 아닌데
제 기준에서는 토핑이 부족하고 느끼함이 덜해서 아쉽네요.
도우사이 치즈도 늘어나지않고 뚝!뚝! 끊어져서 재미도 없고..

남편도 맛은 평범한데 토핑이 허접하대요;;

전체적으로 아쉬운점이 많은 피자였어요.
재주문은 안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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