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깽이의 알콩달콩 이야기

요즘 이마트 디저트를 사먹는 재미로 지내고 있는 토깽이랍니다. 오늘은 허니&밀크빙수에 이어 망고&밀크빙수 후기 나갑니다. 겉포장은 망고느낌나게 노란빛으로 포장 되어있어요. 이런 제품들은 수저가 같이 들어있는데 망고&밀크빙수라고 써있는 가운데 부분을 뜯으면 작은 수저가 들어있습니다. 플라스틱 뚜껑을 여니 망고 그림이ㅋㅋ 망고 빙수라는걸 다시 한번 알려주네요. 망고&밀크빙수는 우유, 망고를 넣어 곱게 갈은 얼음빙수에 망고 아이스크림과 망고가 토핑되어있어요. 겉포장을 다 뜯으면 꽃모양 망고 아이스크림과 제법 큰 망고 덩어리가 들어있습니다. 냉동실에서 바로 꺼냈는데도 우유가 들어있어서 그런지 얼음에 수저가 부드럽게 들어가서 섞어 먹기편해요. 하지만 망고는 아이스망고답게 너무 얼려있어서 수저가 안 들어가요. 그래..

남편이랑 쇼핑하다가 집어온 이마트 허니&밀크빙수 우유, 연유, 팥을 넣어 곱게 갈은 얼음빙수에 아이스밀크, 팥시럽, 국내산 벌꿀을 토핑한 빙수예요. 뚜껑 가운데를 뜯으면 스푼이 들어있어요. 뚜껑 오픈! 어머나~ 앙증맞게 아이스크림이 꽃모양처럼 되어있네요. 우유간 들어가있는 얼음이라서 그런지 꽁꽁 얼지않아서 섞기 편해요. 아이스크림 몇 수저 맛보고는 과격하게 섞기ㅋㅋ 가끔씩 마트나 편의점에서 빙수 사먹으면 기대에 못 미쳤는데 이건 맛이 괜찮아요. 나름 허니빙수라 단맛도 제법있고요. 단거 좋아하는 남편은 "오오~~맛있다, 괜찮은데~"하면서 잘 먹고 전 꿀맛이 제법 나길래 신기해하면서 냠냠 카페 빙수도 맛있지만 혼자 먹기에는 양이 많은데 이마트빙수는 간단히 집에서 혼자 먹기에 좋은거 같아요. 또 사다놔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