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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토깽이예요.

토깽이는 평소 부침개를 엄~청 좋아해요. 그러니 자연스럽게 일본식 부침개라고 할수있는 오코노미야끼도 좋아해서 일본 갈려고 여권까지 만들었어요. 방사능때문에 못갔지만...

집근처에 있던 오코노미야끼 가게가 없어져서 먹을데가 없었는데 부천역에 생활의 달인에 출현했던 오코노미야끼 맛집 오코노미 생각나서 찾아갔어요.

부천역 오코노미는 메인 먹자골목쪽이 아니라서 찾기엔 조금 어려울수있어요.

저는 2번째 방문이라서 기억이 가물가물했는데 다행히 함께 동행한 남편이 학생때 자주 갔던 곳이라서 지도없이 몸이 기억하는대로 잘 찾아갔어요.

외관이 어두운 편이라서 순간 영업 안하는줄 알았는데 가까이서 보니 손님들이 바글바글~

내부는 협소해요.

4인 테이블 자리가 7개?정도 있고 회전초밥집 처럼 요리하시는 분과 마주보고 앉는 일자 테이블자리가 있어요.

주말에 찾아가서 혹시 자리없으면 포장해갈 생각이였는데 다행히 손님들이 나갈때 저희가 들어가서 바로 자리에 앉을수있었어요.

오코노미는 2006년에 SBS 생활의 달인에 출연했던 업소예요.

일본식 철판요리 최고의 맛의 달인으로 선정되었다고하네요.

오코노미야끼는 2가지 종류가 있어요.

스페셜(15,000원)은 새우+문어+소고기+오징어+돼지고기가 들어가고 해물(14,000원)은 새우+문어+오징어가 들어가요.

저희는 풍족한게 좋아서 스페셜 오코노미야끼를 주문했어요.

기본으로 오뎅탕과 김치, 락교가 나옵니다.

스페셜 오코노미야끼 등장!

테이블마다 갈색소스가 준비되어있으니 입맛에 맞게 뿌려주시면 됩니다.

저희 부부는 소스를 사랑하기때문에 갈색소스도 지그재그 뿌려줬어요.

다른 가게에 비해 재료가 많이 들어가서 그런지 두툼해요.

옆테이블을 보니 4명이서 오코노미야끼 한판가지고 잘 나눠먹던데 저희부부는 제가 많이 먹어서 그런지 한판가지고는 살짝 부족했어요.

저같은 사람은 위해 추가로 시켜먹을수있게 미니 오코노미야끼나 반판도 판매하면 좋겠어요.

오코노미야끼 좋아하시는 분들은 생활의 달인에 출현한 오코노미 가보세요.

일반 호프집에서 안주로 먹던 오코노미야끼랑 맛이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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