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토깽이예요. 친구들과 맛있는 저녁을 먹은후 대구 친구가 분위기 좋은 술집을 가자고해서 벚꽃으로 유명한 몽상가를 찾아갔어요. 밖에서 몽상가를 쳐다봤는데 실내에 벚꽃나무가 한 가득~ 완전 여심저격입니다! 2층에 위치해있는 몽상가를 올라가는데 이쁜 글귀가 써있어요. 계단에도 써있는데 사진을 못찍어 아쉽네요. 입구에서부터 벚꽃나무가 저희를 반겨주네요.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문을 여니 2층은 만석이라서 3층으로 올라가라고 하네요. 3층이라는 말에 대구 친구가 2층이 좋다고 3층은 꽃이 별로 없다고 우울해하면서 올라갔는데 그 이유를 올라가자마자 알게됐어요. 3층에도 문앞에 벚꽃과 글귀가 써있는데 2층과 조명이 달라서 그런지 뭔가 허전해보여요. 밖이 중요합니까? 실내가 중요하지! 설레이는 마음으로 문을 열..
일상이야기
2017. 12. 1.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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