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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토깽이예요.

간만에 떡볶이가 땡겨서 퇴근후 직장언니랑 오빠네 옛날 떡볶이를 찾아갔어요.

오빠네 옛날 떡볶이는 체인점이예요. 

가게 내부는 심플합니다. 근처에 학교가 있어서 그런지 교복입은 학생들이 많이 있었어요.

떡볶이는 역시 튀김과 함께 먹어줘야 맛있는거 같아요.

떡튀김에 아쉬우니 순대도 시켰어요.

응?! 떡볶이 색이 원래 저랬나요? 너무 오랜만에 찾은 오빠네에서 1차 당황!

한동안 즉석떡볶이나 매운떡볶이만 먹어봐서 그런지 당황스러웠어요. 

색이야 어쨌든 맛만 있으면 되니까 일딴 먹어봅니다.

응? 맛에서 2차 당황!

예전에 즐겨먹었을때는 달달한 옛날떡볶이 맛이였던거 같은데 오랜만에 찾은 오빠네 옛날 떡볶이는 떡볶이가 짭조름하네요.

제 기억이 많이 와전됐는지 예전 그맛이 아니였어요.

같이 먹은 언니도 떡볶이가 짜다고하고..

이상하네요.. 정말 제 기억이 잘못된건지.. 원래 달달한 맛이여서 매운걸 못먹는 친구랑 종종 먹었었는데..

이날만 맛이 달랐는지 아니면, 한동안 즉석떡볶이 매운맛을 즐겨먹어서 제 입맛이 변한건지 모르겠지만 

다음번에는 떡볶이는 안 시켜먹을것 같아요.

떡은 말랑말랑하고 튀김도 괜찮았는데 짠맛이 많이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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