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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때에는 초밥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였는데 어느순간 초밥의 매력에 빠져 초밥 맛집을 찾아다니는 어른이 되었습니다. 

집근처 초밥집이 맛없는건 아닌데 몇달전 스시스토리에서 연어초밥을 맛본후 연어 초밥만큼은 스시스토리가 최인거 같아 종종 생각이 났어요.

때마침 친구들도 스시스토리가 생각 난다고 해서 또 다시 스시스토리를 방문하게 됐어요.

토깽이과 친구들이 찾아간 스시스토리는 7호선 굴포천역에서 내려 7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보여요. 사진속 에스켈레이터 보이시죠? 바로 출구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찾기 쉬워요.

내부 자리는 협소해요. 주방과 마주보는 일자 테이블이 있고 4명이서 먹을수 있는 테이블좌석은 2개뿐! 

자리가 협소한 만큼 항상 예약후 방문했어요. 가실 분들도 무조건 예약 하시는걸 추천합니다.

가게에서 먹는 사람들은 대부분 초밥세트를 많이 먹는 편이예요. 

토깽이와 친구들도 무조건 초밥세트를 시키는데 저번 방문때 모듬초밥과 연어초밥을 맛봤더니 연어초밥이 더 입맛에 맞길래 이번에는 3명 다 연어초밥세트만 주문했어요.

연어 초밥세트는 연어초밥10pc+샐러드+미니우동1+새우튀김2개가 나오고 가격은 19,000원 입니다.

제일 먼저 샐러드와 우동이 나왔어요. 맛은 어디서나 맛볼수있는 흔한 맛이지만 초밥이 나오기 전까지 허기진 배를 채우기엔 좋습니다. 

우동을 싹~ 비우니 등장한 연.어.초.밥! 때깔 보이시죠? 비주얼 보는 순간 와~ 탄성이 나옵니다. 

스시스토리가 제가 다녔던 다른 초밥집과 가장 차이가 많이 나는 부분은 바로 연어의 두께예요. 위에서 찍은 사진만 봐도 연어초밥보다는 연어 사시미 같지 않나요? 

두께를 좀 더 실감 하시라고 옆에서 찍어봤어요. 두툼한 연어 사시미가 올라간게 보이시나요? 

진짜, 스시스토리는 이 연어초밥때문에 옵니다! 다른곳에서는 맛볼수없는 연어의 두툼한 식감이 먹고나면 자꾸 생각나요.

초밥에 정신팔려서 먹고 있다보면 바로 튀겨주는 새우튀김이 나와요. 새우튀김 크기는 작지만 까끌거리지않고 부드러워요.

이날 친구들과 다 같이 저번에 모듬초밥보다 연어초밥이 맛있었으니 이번에는 연어초밥만 먹자고해서 연어초밥만 먹었는데 사람이 웃긴게 연어초밥만 먹으니 살짝 느끼해서 모듬초밥이 생각나는거 있죠.

가장 좋은 조합은 모듬초밥+연어초밥 같아요. 모듬초밥만 먹자니 연어초밥의 갯수가 아쉽고.. 연어초밥만 먹자니 맛은 있지만 끝에가서는 살짝 느끼해요.

모듬초밥의 모습도 보시라고 저번에 갔을때 찍을 사진도 함께 올려요. 사진 보니까 또 먹고 싶네요. 

연어 좋아하시면 꼭! 스시스토리 가보세요. 연어초밥 최고입니다! 완전 강추하고 토깽이 역시 또 재 방문할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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